시장에서 제품의 반응이 좋자 좀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해 전지현과 같은 빅 모델을 사용하여 제품의 이미지를 고급스러우면서도 젊은 느낌을 주도록 하였다. 또 날씬하고 균형 있는 몸매의 대표적인 모델을 사용함으로써 소비자로 하여금 음료를 마시면 날씬해질 것만 같은 느낌이 들도
차온 까만콩’ 등이 출시되었으며, 최근에는 한방기능을 강조한 롯데칠성의 ‘내몸에 흐를 류’와 해태음료의 ‘순백차’가 출시되었다.
이제 우리는 차음료시장 확대의 원인을 찾고, 현재 시판되는 차음료는 어떠한 제품이 있는지, 그리고 그 중 두각을 보이는 제품들은 어떠한 마케팅을 펼쳐왔
음료 ‘옥수수수염차’와 남양유업 ‘참옥수수수염차’는 아직까지는 상대적으로 원활한 유통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또한 효과적인 광고 전략을 이용하여 단기간에 시장에 진입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성공 요인이다. “V라인 마케팅”을 내세워 유명 연예인과 다양한 판매촉진 활동을 통해
차음료시장은 30%가량 성장하여 총 판매액이 1300억 원 선으로 급증했다. 순수 녹차시장은 500억원으로 답보상태를 유지했지만, 혼합차시장에서 남양유업 ‘몸이 가벼워지는 17차’가 꾸준한 인기를 보이며 700억원의 실적을 올려 녹차시장을 훌쩍 뛰어넘었다. 이 제품은 기존 1위를 고수하던 보성 녹차
● 음료 빅3 기업들이 눈을 돌리지 않은 새로운 차음료시장을 개척해 보자
● 20대 젊은층의 기호 → 무 탄산 저칼로리 로 이동
17차마케팅의 핵심은 ‘백문불여일음(百聞不如一飮)’,
즉 ‘마시게 해서 맛을 알리자’는 체험 마케팅 이다.
전 직원을 동원해 출시 초기 6개월 동안 전국 200여개 대